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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제약, LG U+와 ‘스마트 헬스케어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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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5-15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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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호 보령제약 대표(오른쪽)와 노세용 LG유플러스 C&D단장이 15일 서울 종로구 보령제약 본사에서 스마트 헬스케어 사업의 성공적 진출을 위한 공동 플랫폼을 구축하고 공동사업을 추진하는 내용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보령제약과 LG유플러스가 제약·의료기기 경험과 정보통신기술(ICT)을 바탕으로 개인맞춤 융합형 스마트 헬스케어 사업을 추진한다.

보령제약은 15일 서울 종로 보령제약 본사에서 LG유플러스와 스마트 헬스케어 사업의 성공적 진출을 위한 공동 플랫폼을 구축하고 공동사업을 추진하는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회사는 LG유플러스의 스마트헬스 플랫폼과 보령제약의 헬스케어 사업을 결합한 신규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하고 저출산과 고령화 등의 사회 이슈에 적극 대응해나갈 예정이다.

김광호 보령제약 대표는 “중장기적인 전략과 투자가 필요한 헬스케어 산업에서 제약사와 통신사의 협력 강화는 매우 의미있는 출발”이라며 “미래의 융합형 스마트 헬스케어 시장에서 혁신적인 서비스 모델 제시를 위해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세계 최초의 LTE 전국망 구축을 바탕으로 ICT 기반 신규성장동력의 하나로 스마트헬스 분야를 선정해 클라우드 병원정보시스템(HIS)와 개인 고객의 생활습관 변화를 위한 ‘케어코치’,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한 ‘DietU’ 등 헬스케어 부분에 진출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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