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남부署, 112 종합상황실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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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5-15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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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수원남부경찰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수원남부경찰서(서장 유현철)가 영상관제·지령·상황의 총괄지휘가 가능한 112 종합상황실 개편작업을 마쳤다.

이는 인력과 장비 등의 총체적 개편을 통해 기존 112 상황실의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함이다.

112 종합상황실 전면에는 대형스크린 5개 화면이 설치돼 방범·교통영상정보와 순찰차 위치 및 이동경로를 표출한다.

또 112순찰차량에도 영상단말기를 장착해 실시간으로 영상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CCTV GIS 자동제어 프로그램을 통해 범죄발생지 및 주변 영상자료를 자동으로 표출하고, 범인도주시 이동경로에 따른 주변 영상자료를 112순찰차에 실시간으로 전송해 조기에 범인을 검거하는 체제를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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