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준혁 기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정정택)은 서울 송파구와 16일 '나눔과 봉사 실천을 위한 협약식'을 가진다.
공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송파구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주민들을 위한 부식류 상자인 '사랑의 푸드박스' 전달, 복지사각 해소를 위한 스포츠체험활동, 행복한 토요 스포츠학교, 경륜올림픽지점 사랑나눔 활동, 스포츠바우처 지원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1년 동안 진행할 계획이다.
박춘희 송파구청장은 "송파구에 위치한 대표적 공기업인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적극적 협조로 지역내 사회적 약자들이 복지 혜택을 받아 기쁘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더욱 더 많은 기업들이 이웃 사랑 정신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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