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고창 복분자주 中 수출…137억5000만원 계약 체결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5-16 10:1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고창 복분자주 中 수출…137억5000만원 계약 체결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고창 복분자주가 중국에 수출된다.

16일 고창서해안복분자주는 올해 초 중국 칭다오연합화통국제물류유한공사와 1250만달러(137억5000만원) 계약을 체결하고 첫 수출을 위한 컨테이너 선적작업을 했다고 밝혔다.

수출계약을 통해 중국 전 지역의 백화점, 마트, 외식업체에 납품될 '선운(375㎖)'은 매년 125만달러, 앞으로 10년 동안 1250만달러를 독점 수출할 예정이다. 물량은 500만병에 달한다.

수출계약은 중국 바이어가 작년 하반기부터 2~3회에 걸쳐 한국 전 지역에서 생산되는 복분자주를 직접 비교 시음한 결과 고창산 복분자에 대해 만족감을 표시해 성사됐다.

고창복분자는 뛰어난 맛과 기능성으로 중국 상류층의 입맛을 사로잡았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고창서해안복분자주 대표 제품인 '선운'은 고창산 최상급 복분자를 재료로 원적외선과 황토 토굴에서 발효시켜 빚어낸 술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