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족의 사랑을 표현할 각종 프로모션을 실시 중인 프로축구단 경남FC가 20일 오후 5시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릴 성남 일화와의 홈 경기에서 '나의 사랑, 나의 가족'을 주제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우선 경남 구단은 이번 경기에 한해 가족 대상 입장객을 대상으로 '가족권'을 판매한다. '가족권'은 4인 가족 기준의 티켓으로 가격은 2만원(W석은 2만6000원)이다. 또한 구단 상품을 판매하는 메가 스토어에서는 가족 관람객을 위한 행사로 유니폼 구입시 아동 티셔츠를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이달 21일인 성년의 날과 부부의 날을 맞이해 올해 성년이 되는 1992년생과 부부 관람객을 대상으로 입장권을 2000원 할인 판매한다.
아울러 이날 경기에서 경남 구단은 붉은 옷을 입고 오는 관중 300명에게 8번 게이트에서 조재철 선수의 브로마이드를 증정하고 입장권 할인혜택(1000원, 중복 가능)을 주며, 모든 관중을 대상으로 구단의 '장미전쟁 (the Wars of the Roses) 캠페인' 일환으로 ▲롯데리아 햄버거세트 ▲고메육가식사권 ▲이가락 흑마늘 강산진액 세트 ▲주유상품권▲자전거(창원경륜공단 협찬) ▲와인시음권(와인바이더글라스 협찬)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남 구단의 인터넷 홈페이지(www.gyeongnamfc.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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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윤신영, 경남FC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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