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SNEC 박람회에 2000개가 넘는 업체가 참여하고 관람객이 20만여명에 이른다. 에스에프씨는 12개의 부스 (36m²)를 마련해 주력 상품인 다양한 태양광 모듈 백시트 제품과 신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박람회 둘째 날인 17일에는 와인파티를 개최하여 고객 사 및 바이어들과 화합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회사측 관계자는 "에스에프씨는 이미 2009년도부터 매년 SNEC 전시회에 참가해, 세계 태양광 시장에 자사의 브랜드 인지도를 증가시키고, 국위선양의 마음으로 MADE IN KOREA 제품임을 어필해왔다"면서 "그 결과로 이미 대부분의 모듈 생산 업체들이 백시트 시장의 선두주자로서 에스에프씨를 잘 알고 있으며, 현재는 이미지 차별화를 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올해로 6회 째를 맞이하는 상하이 태양광 박람회는 상하이 신에너지협회의 주관으로 동종업계 내 사업자 인식과 교류,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위해 매년 상하이 신국제엑스포센터(SNIEC)에서 열리고 있으며, PV에 관련된 설비, 제품, 전력시스템, 태양열 광전 제품 등을 한 눈에 볼 수 있고, 태양광 발전 영역의 전문가 5천 여명이 참가하는 컨퍼런스도 들을 수 있는 국제 전문 박람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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