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부천과 부산을 잇는 버스노선이 하나 더해졌다. 노포동과 해운대에 이어 이제는 사상역 앞의 부산서부버스터미널이다.
노선의 운행사인 경북코치서비스는 19일부터 '부천~부산 사상' 노선을 운행한다고 밝혔다. 경유지 없이 직통으로 운행하는 해당 노선은 4시간 30분이 소요되며 운임은 2만 4200원이다.
이 노선은 서부산터미널에서는 오전 7시 10분, 오전 11시 10분, 오후 3시 10분 부천을 향해 출발한다. 또한 부천에서는 오전 9시, 오후 1시, 오후 5시 부산 사상 방향으로 버스가 운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북코치서비스(053-355-1241) 또는 부산서부버스터미널(1577-8301), 부천터미널(1599-3455, 032-624-7000)을 통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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