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우샤오촨 中인민은행장 "국제 공조 강화해 리스크 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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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5-17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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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정연두 기자= 지난 16일, 제 37회 국제 증권관리감독위원회 조직 연례회의가 열렸다. 저우샤오촨(周小川) 중국 인민은행장은 중국자본, 금융시장에 관한 발언을 해 주목 받았다. 내용은 다음과 같다.

▲점진적으로 QFII, RQFII의 한도 증대
채권 시장의 발전을 적극 지지하며, 자본시장의 전 방면 개방을 촉진해 국내외 쌍방 거래가 가능한 ETF를 빠른 시일 내에 상장시킬 것이며, QFII와 RQFII의 한도를 점진적으로 증대해 증권금융기관들의 해외진출을 추진하며 자본시장의 수준을 제고를 촉진한다.

▲국제 공조 강화를 통한 시스템적 리스크 제어
국제적인 공조를 강화해 그림자금융(Shadow Banking), 신용평가기관, 보수 체제, 대종상품 및 파생상품시장에 대한 감독에 나서 글로벌 금융시장의 시스템 리스크 제어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국채선물, 상품선물옵션, 금리스왑의 개방 및 발전 촉진
자본시장의 발전이 개혁과 혁신에 달려있는 만큼 국채선물, 상품선물옵션과 금리스왑 등 금융상품의 발전을 촉진해 실물경제발전과 리스크관리에 간접적인 지원을 보낼 것이라고 밝혔다.

이 밖에 저우 인민은행장은 자본시장의 안정적인 발전을 위한 통화정책 유지와 증감회와의 협력을 강화해 자본시장 개혁을 촉진할 것을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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