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네오위즈게임즈, 하루만에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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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5-17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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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네오위즈게임즈가 전일 재계약리스크로 급락했으나 하루만에 반등하고 있다.

17일 네오위즈게임즈는 코스닥시장에서 오전 9시 39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7.95%(2150원) 오른 2만9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키움, 미레에셋, 동양증권 창구를 통해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홍종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2013년 7월에 만료되는 예정인 크로스파이어 중국 퍼블리싱 계약도 기존 조건과 큰 차이 없이 체결될 것”이라며 “피파온라인2 서비스는 피파온라인3 퍼블리싱 재계약 여부와 별개로 지속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1분기 매출액과 순이익은 1,972억원과 281억원으로 전분기대비 각각 11.6%, 27.8% 증가해 컨센서스를 각각 5.9%, 13.9% 상회했다”며 “해외 매출이 전분기대비 17% 증가했는데, 중국 크로스파이어 매출이 춘절 효과 등으로 전분기대비 20% 이상 늘었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일본에서 아바와 C9 매출도 성장세라고 밝혔다. 국내 매출도 전분기대비 5% 증가했는데 피파온라인2의 매출이 계절성과 마케팅 효과로 전분기대비 약 10%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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