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필름, 일본 사회적 책임 기업 1위 선정 기념해 ‘X10’ 보상판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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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5-17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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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후지필름 일렉트로닉이미징 코리아]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후지필름 일렉트로닉이미징 코리아는 최근 일본에서 발표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랭킹에서 후지필름 홀딩스가 1위에 선정된 것을 기념해 프리미엄 디지털 카메라 ‘X10’ 보상판매픞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보상판매는 각종 디지털 카메라를 비롯해 필름 카메라, 일회용 카메라, 휴대폰 등 사진 촬영이 가능한 모든 기기들을 반납하면 X10 구매 시 최대 15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이 회사는 보상판매를 통해 반납된 기기 중 사용이 가능한 제품과 자사의 하이엔드 디지털 카메라 X-S1을 구세군에 전달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캄보디아 난민 학교와 국내 미혼모 단체에 증정하고 사용이 불가능한 제품은 재활용해 발생된 수익금 전액을 구세군에 기부한다.

또 대치동에 위치한 본사 직영 서비스센터에서는 후지필름 일렉트로닉이미징 코리아에서 자체 제작한 에코백을 1000원에 한정 판매한다.

배재현 후지필름 일렉트로닉이미징 코리아 마케팅팀 팀장은 “한국에서도 뜻 깊은 사회 공헌 활동에 동참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더불어 X10을 좀 더 저렴하게 구매하는 동시에 기부도 할 수 있는 이번 행사에 많은 고객들이 함께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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