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적 성격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활성화하기 위해 개최되는 이번 공모전은 대상(1팀)을 포함한 19개 팀에게 총 1억여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응모분야는 △공공정보(공공API 혹은 Open API)와 국가 DB를 활용해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생활 편익을 증진시키는 앱 △장애인, 고령자 등 소외계층의 모바일 접근성 향상을 위한 앱 부문으로 나뉜다.
삼성전자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관심이 많은 학생, 일반인, 개발사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또 참가자들은 삼성전자 앱 개발센터(OCEAN)의 장비, 교육, 공모전 설명회 등 다양한 참가자 지원 프로그램을 활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삼성전자 미디어솔루션센터 권강현 전무는 “개발자들의 창의력과 열정, 기술역량을 통해 사회 인프라 활용의 개선뿐 아니라 소외계층에 대해서도 함께 생각해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참가를 원하는 개발자는 5월 17일부터 9월 23일까지 삼성 개발자 사이트에 기획안을 접수한 후 삼성앱스에 개발앱을 등록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삼성 개발자 사이트(developer.samsung.com/challenge/public2012)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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