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남 사장(앞줄 왼쪽 여덟번째)과 8개 부문 부사장 등 동부화재 임원진과 대리, 과장급 차세대 리더 165명이 16~17일 양일간 경기도 광주 동부인재개발원에서 열린 ‘2012년 동부화재 다이나믹 리더 컨퍼런스’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김 사장은 16~17일 이틀간 경기도 광주 동부인재개발원에서 열린 ‘2012년 동부화재 다이나믹 리더 컨퍼런스’에서 “동부화재 다이나믹 리더는 조직문화를 이끄는 차세대 리더로서의 역할이 크다”며 이 같이 밝혔다.
다이나믹 리더는 대리, 과장 등 부장급 이하의 동부화재 차세대 리더를 지칭하는 사내 용어다.
이번 행사는 올해 고객만족(CS)과 기업문화가 뛰어난 곳(GWP) 전략에 관한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현장 중심 실천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사장과 8개 부문 부사장, 차세대 다이나믹 리더 165명은 이 기간 동안 △고객감동 실천계획 수립 △경영진과의 대화 △최고경영자(CEO)와의 통·통·통(通·通·通) 등 총 3가지 테마를 주제로 고도의 CS 전략과 차별화된 고객 접점서비스 시행 방안을 모색했다.
김 사장은 공식 컨퍼런스를 마친 뒤 호프타임을 마련해 직원들과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동부화재 관계자는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컨퍼런스에는 세대와 직급, 부서에 대한 장벽을 허물어 보다 효율적이고 유연한 조직을 만들겠다는 김 사장의 의지가 담겨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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