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준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동사는 1분기 국제회계기준(IFRS)개별기준 매출 1316억원, 영업이익 223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39.1%, 101.8% 증가했다”며 “좋은 실적을 기록한 주된 이유는 IT용 2차전지 전해액 부문에서 고객사 폴리머 타입 배터리의 생산량의 증가와 고객사 내 점유율의 상승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 부문은 삼성전자의 신규 스마트폰이 본격적으로 판매되는 2분기 후반부터는 더욱 빠른 속도로 개선될 것이기 때문에 향후 전망도 매우 밝다”고 강조했다.
하준두 연구원은 “또한, 동사는 OLED패널 식각의 독점업체이기 때문에 신규스마트폰 효과는 앞으로 극대화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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