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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대한통운인수 리스크↓에 실적↑ 전망 <현대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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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5-18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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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현대증권은 CJ가 대한통운 인수의 재무적 리스크 완화와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18일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적정주가는 11만원이다.

전용기 현대증권 연구원은 “그룹보유 현금의 증가와 삼성생명 주가의 상승으로 충분한 현금조달능력을 지니게돼 대한통운 인수에 따른 재무적 위험은 거의 사라졌다”며 “대한통운 인수 효과의 단기적인 시너지가 CJ GLS에 발생하고 있어 CJ가 93% 보유중인 CJ GLS의 지분가치가 커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전 연구원은 이어 현재까지 발표된 자회사들의 실적을 볼 때 1분기 실적은 당사 예상치를 상회할 것“이라며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각각 30%, 24%씩 성장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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