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기 현대증권 연구원은 “그룹보유 현금의 증가와 삼성생명 주가의 상승으로 충분한 현금조달능력을 지니게돼 대한통운 인수에 따른 재무적 위험은 거의 사라졌다”며 “대한통운 인수 효과의 단기적인 시너지가 CJ GLS에 발생하고 있어 CJ가 93% 보유중인 CJ GLS의 지분가치가 커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전 연구원은 이어 현재까지 발표된 자회사들의 실적을 볼 때 1분기 실적은 당사 예상치를 상회할 것“이라며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각각 30%, 24%씩 성장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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