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교보생명은 네덜란드 ING그룹에 ING생명 아시아태평양법인 예비입찰 제안서를 제출하지 않았다.
교보생명은 당초 국내 시장점유율(M/S)를 끌어올리기 위해 ING생명 한국법인을 인수할 계획이었으나 백기를 꺼내들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ING생명 아태법인 예비입찰에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며 “인수 시 실익이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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