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제주도 추자면 횡간도 해상에서 물질하던 김모(82) 할머니가 실종돼 해경이 수색에 나섰다.
해경은 횡간도 주민 김모(여ㆍ49)씨가 18일 정오께 김 할머니가 수산물을 채취하기 위해 바다에 들어간 뒤 나오지 않아 같은 날 오후 9시께 실종 신고를 했다고 19일 밝혔다.
해경은 현재 경비함정 3척과 헬기, 어선 등을 동원해 횡간도 해역 일대와 해안을 중심으로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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