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보건소,'찾아가는 의료서비스' 호응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5-19 21:3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종훈 기자= 인천시 연수구 보건소(소장 길민수)의 ‘찾아가는 의료서비스’가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연수보건소에 따르면 매월 둘째 주 화요일은 동춘동 이마트, 넷째 주 화요일은 롯데마트에서 각각 오후 2~4시까지 이동 건강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오는 10월까지 운영된다.

보건소는 이번 이동 건강상담실을 통해 지역 내 주민들의 심뇌혈관 질환의 선행 질환인 고혈압과 당뇨병의 조기 발견과 예방에 앞장설 예정이다.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대형마트인 만큼, 기초 검진 및 상담 코너를 운영해 합병증 없는 건강 생활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보건소는 자체 간호사 2명과 건강보험공단 인천남부지사 사례 관리사 등으로 구성된 이번 이동 건강상담실을 통해 마트를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혈압, 혈당 등 기초 건강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유소견자 및 신환 발견자의 경우는 개별 상담 후 만성 건강 포인트 참여 의료기관을 연계한 치료와, 보건소에서 운영하는 고혈압·당뇨 상설 교실에 참여를 유도하는 등 지속적 관리를 해 나갈 예정이다.

길민수 보건소장은 “최근 경제 성장과 생활 양식의 변화로 고혈압성질환이나 심장질환, 뇌혈관질환 등의 심뇌혈관 질환과 당뇨병이 질병부담 1위를 차지하고 있다”면서 “지금이 이들 질병에 대한 지속적이고 적절한 관리대책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보건소는 또 오는 7월 간접흡연피해 방지조례의 본격적인 시행을 앞두고,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직접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평소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을 위해 금연 희망자가 20명 이상인 사업장을 대상으로 금연상담사가 직접 방문해 금연을 돕는다.

길 보건소장은 “이동 건강상담실은 혈관질환 외에도, 암 조기 검진이나 의료비 지원, 아토피 예방 홍보 등 각종 보건 사업 홍보도 함께 병행된다”면서 “민간 병원이나 대학 등과도 협력체계를 구축, 더 나은 의료서비스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