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통에 따르면 칭다오시 클라우드 센터는 알리바바(阿里巴巴), 요우쿠(優酷), 신랑(新浪), 러스(樂視) 등 중국 포털 사이트 기업이 총 4억3000만 위안을 공동 투자해 설립했다. 칭다오시 12차5개년 규획에 따라 칭다오 클라우드 센터는 향후 칭다오시 인터넷산업과 외주서비스산업을 발전시키는 대들보 역할을 맡게 된다.
알리바바, 요우쿠, 러스 등 포털 기업들은 앞으로 칭다오 클라우드 센터를 중국 북방 통신업무를 책임지는 데이터 센터로 이용할 계획이다. 신랑 연구센터 관련 책임자는 “칭다오 클라우드 센터 시설을 중심으로 클라우드 데이터를 기반한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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