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패션왕 결말 (사진:방송 캡쳐)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패션왕이 다소 황당한 결말을 맺었다.
22일 최종회였던 SBS '패션왕'에서는 정재혁(이제훈)과 조마담(장미희) 계략으로 강영걸(유아인) 사업이 부도가 나고 유아인은 정재혁에게 받은 천오백억을 들고 미국으로 달아난다.
이에 자신을 떠났다고 믿는 이가영(신세경)은 정제혁과 함께 뉴욕으로 떠난다.
이가영이 정재혁과 함께 있는 모습을 보고 괴로워하던 강영걸은 마지막으로 전화를 건다. 이때 괴한이 등장해 강영걸을 총을 쏜다. 그런 이가영은 계속 통화를 하며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으며 끝이 난다.
이에 강영걸을 죽은 범인에 대한 온갖 추측이 나오고 있다.
먼저 '정재혁이 사랑하는 여인 이가영을 차지하기 위해 죽였다'라는 추측과 총소리에도 아무렇지 않은 듯 통화를 하며 미소를 지은 이가영이 범인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