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삼성생명 '연금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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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5-24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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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삼성생명은 공시이율을 매월 1일부터 말일까지 한 달간 확정 적용 하는 ‘연금보험’을 판매 중이다.

이 상품은 가입 후 10년 이내에는 연복리 2.5%, 10년 초과 시에는 연복리 1.5%를 최저보증해 안정적인 연금 확보가 가능하다.

만15세 이상이면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며, 연금지급 개시는 45세 이후부터 계약자가 정한 나이(최대 80세)까지다.

다양한 연금수령 방법을 통해 고객이 각자의 필요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한 것도 장점이다.

가입 시에는 종신연금형이 자동적으로 선택되지만 연금지급 개시시점에는 이외에 고령화 추세에 맞추어 종신연금플러스형 및 확정연금플러스형, 상속연금형, 체증연금형으로 변경할 수 있다.

종신연금플러스형은 연금지급개시시점에서 적립액 가운데 고객이 선택한 비율(0~50%)에 따라 일부는 일시금으로 지급하고 나머지는 사망할 때까지 연금이 지급된다.

확정연금플러스형은 연금지급개시시점에서 고객이 선택한 비율(0~50%)에 따라 일부는 일시금으로 지급하고, 나머지는 일정기간(5년, 10년, 15년 또는 20년)동안 연금으로 지급된다.

상속연금형은 매년 연금을 받다가 사망하게 되면 그 시점의 연금계약 적립액을 상속인이 받는 형태다.

또 부부연금형 도입으로 피보험자 사망 시에도 배우자가 생존 시까지 피보험자 생존 시 수령하던 종신연금액(또는 종신연금액의 70%)을 수령할 수 있게 돼 부부의 연금자산으로 활용이 가능해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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