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싸면 끊어질까" 뉴질랜드, 4년후엔 담배 한개피에 1000원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5-24 16:1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담배 한 개피에 1000원인 시대가 열린다. 뉴질랜드 정부는 24일 금년도 예산안과 함께 향후 4년간 담배 소비세 인상 계획을 발표, 2016년에는 담배 한 갑이 20뉴질랜드달러(약 1만8000원)가 될 전망이다.

타리아나 투리아 보건부 차관은 이날 예산안을 발표하며 담배 소비세가 4년간 매년 10%씩 인상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같은 조치가 흡연자들의 금연을 돕고 젊은이가 흡연 습관에 빠지지 않도록 도울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뉴질랜드에서 담배 한 갑(20개비)의 가격은 14~16달러 선이다. 담배 소비세 인상 계획은 내년 1월부터 적용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