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의 노른자위 ‘래미안 강남 힐즈’ 6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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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5-24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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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미안 강남 힐즈' 투시도.
아주경제 이낙규 기자=삼성물산은 서울시 강남구 강남보금자리 택지지구인 A6블록에서 ‘래미안 강남 힐즈’ 아파트를 6월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삼성물산이 뛰어난 자연환경과 입지여건 때문에 서울시에서는 최초로 직접 부지를 매입하여 시공까지 도맡아하는 자체사업으로서 차별화된 설계와 조경이 특징이다.

이 단지는 지하2층~지상15층, 20개동, 전용면적 92~101㎡, 1020가구의 아파트로 주택형별로는 전용 92㎡ 488가구, 전용 101㎡ 532가구로 구성된다.

래미안 강남 힐즈는 아파트 설계 차별화가 돋보이는 단지다. 중층과 고층의 일부 세대에도 유럽식 돌출형 발코니를 적용, 정원 및 티테이블 등 여가 및 취미생활에 활용이 가능하다.

또 전 가구를 남향위주로 배치했으며, 저층 세대의 경우 5미터 높이의 데크와 필로티를 도입해 프라이버시 보호는 물론 양호한 일조와 조망까지 누릴 수 있도록 설계했다.

주차공간을 전부 지하화해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동선을 확보했다.

쾌적한 생활환경과 더불어 래미안의 명품조경을 적용했다.

특히, 입주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해 159.9%의 낮은 용적률로 지어진다.

단지 내 조경면적만 약 3만㎡가 넘고 1㎞ 길이의 단지 내 산책길을 대모산 구룡산 양재천 탄천을 잇는 강남천산(川山)길로 연결시켜 강남구의 명품 생태 네트워크에 쉽게 접근할 수 있다.

대단지에 걸맞는 커뮤니티 시설도 다양하게 설치된다.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남여 사우나, 주민 카페, 독서실, 보육시설, 경로당, 게스트하우스 등 고급스럽고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이 도입된다.

강남구의 뛰어난 교육 인프라도 누릴 수 있다.

경기여고, 중동고, 세종고 등 우수한 강남 8학군 지역이며 대치동 학원가도 가까이 있어 국내 정상급 교육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호텔, 영화관, 쇼핑센터 등이 들어설 KTX 수서역 복합환승센터를 비롯해 롯데백화점(강남점), 현대백화점(삼성점), 가든파이브 이마트, NC백화점, 삼성서울병원 등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갖췄다.

미래가치도 뛰어나다.

자곡동에 인접한 수서동 수서역은 2015년 수서-평택간 KTX가 개통될 예정이며, 향후 광역급행철도(GTX)도 연계되는 등 수도권 교통 및 물류의 중심 거점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이외에도 문정법조타운, 동남권 유통단지, 위례신도시 등의 각종 개발 덕분에 주변 생활환경도 더욱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각종 사업이 완료되면 강남 도심과 수도권 남부를 잇는 가교 역할을 하면서 강남 속의 신도시로 거듭날 전망이다.

래미안 강남 힐즈는 3.3㎡당 평균 분양가가 분양가상한제를 적용받아 2100만~2200만원대로 책정될 예정이다.

강남구 평균 시세(3.3㎡당 3100만원대)보다 매우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일반 보금자리주택과 달리 의무 거주요건이 없고 계약 후 1년 뒤엔 전매도 가능하다.

1주택자도 1순위 추첨제로 청약이 가능하며 분양물량은 서울과 수도권 거주자에 각각 50%씩 배정된다. 입주는 2014년 6월 예정이다.

02-557-99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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