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나재철 대신증권 부사장(사진)이 단독 대표이사에 선임됐다.
대신증권은 25일 오전 이사회를 열고 주총에서 사내이사로 선임된 나재철 부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나재철 대표이사는 대신증권에서 27년간 근무한 증권전문가다. 1985년 대신증권 공채로 입사해 지점장, 지역본부장, 리테일사업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2010년 4월부터 부사장으로 재직해왔으며, 기획본부장, 인재역량센터장, 홀세일사업단장, 기업금융사업단장 등 핵심 요직을 두루 거쳤다
한편 이날 열린 주주총회에선 사외이사 감사위원회 위원으로 이인형 한국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신규로 선임됐다. 또 재무제표 승인, 사내이사 신규 선임, 정관 일부 변경 등 상정된 모든 안건이 원안대로 처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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