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명감독 펑샤오강 이름 딴 영화파크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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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5-25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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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배인선 기자=‘중국의 하와이’로 불리는 중국 최남단 지역의 휴양지 하이난(海南)성 하이커우(海口)에 중국 명감독 펑샤오강(馮小剛)의 이름을 딴 대규모 영화파크가 들어설 예정이다.

중국 신징바오(新京報) 25일 보도에 따르면 24일 중국 흥행보증 수표 감독 펑샤오강 감독은 중국종합 엔터테인먼트사인 화이브라더스(華誼兄弟), 홍콩 부동산재벌 기업 관란후(觀瀾湖)와 함께 하이난성 하이커우에 ‘펑샤오강 영화공사(公社)’를 건설한다고 발표했다.

하이커우 공항에서 차로 15분 거리에 위치한 관란후(觀瀾湖) 지역은 펑 감독이 ‘하늘이 유럽과 로스앤젤레스처럼 푸르다”고 극찬했을 정도로 아름다운 곳으로 알려졌다.

펑샤오강 영화공사는 이곳 950무(畝, 1무=666.7㎡) 용지에 초기투자액 8억~10억 위안을 들여 건설되며 오는 2014년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 펑샤오강의 역대 화제작인 ‘온고(溫故) 1942’, ‘탕산 대지진’ ‘쉬즈더원’ ‘천하무적’ 등 작품에 등장했던 촬영장을 그대로 옮겨놓을 예정이다.

관란후가 사업 지분의 60%를 보유하며, 화이브라더스 산하 스징(實景) 엔터테인먼트사가 35%, 펑샤오강이 5%를 소유하기로 했다.

이날 발표식에서 화이브라더스 왕중쥔(王中軍) 회장은 “영화나 관련 파생사품 외에 줄곧 새로운 사업을 발굴 중이었다”며 “특히 이번 영화공사 건설 사업은 기존의 테마파크의 전철을 밟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골프장 운영 등 레저관광 사업에 인지도가 높은 관란후를 중심으로 관광객을 대거 유치하기 위한 새로운 형식의 영화파크를 건설할 것이라고 왕 회장은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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