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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생명, 박찬호 마케팅 스트라이크존에 꽂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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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5-2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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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선수 박찬호(한화 이글스)가 랩으로 대한생명 재무설계 브랜드 ‘콕콕라이프’에 대해 설명하는 광고 장면.
아주경제 장기영 기자=대한생명이 재무설계 브랜드 ‘콕콕라이프’ 광고모델인 야구선수 박찬호 덕분에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대한생명은 지난 21일부터 모기업 한화그룹 산하 프로야구단인 한화 이글스 소속 박찬호 선수를 ‘콕콕라이프’ 텔레비전(TV) 광고모델로 기용했다.

박 선수는 이 광고에서 아내로부터 “야구 관두면 뭐하고 살까”, 감독으로부터 “어째 공이 예전과 다르다”는 말을 들으며 어설픈 랩 실력을 선보였다.

광고는 ‘콕콕라이프’ 전용 홈페이지(event.korealife.com)와 동영상사이트 유튜브(kr.youtube.com)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유튜브의 경우 광고영상을 게시한지 불과 이틀 만에 무려 5만 6000건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손영신 대한생명 홍보팀장(상무)은 “박찬호 선수의 랩 광고와 ‘콕콕라이프’에 대한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오는 6~7월 방영될 광고 본편에서 다시 한 번 변신할 박 선수의 모습을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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