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신경정신과 김종우 교수의 ‘치유명상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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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5-2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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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6월 5일부터 8주간 체계적 명상 프로그램 진행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강동경희대학교병원 한방신경정신과 김종우 교수는 다음달 5일부터 8주간 웰니스센터 마음건강클리닉에서 ‘치유명상교실’을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 오후 4시 30분부터 6시까지 진행되며 주요 참가 대상은 △명상을 통해 자기 치유력을 회복하고 질병을 극복하고자 하는 환자와 보호자 △스트레스로 발생한 불안, 우울 등 정신적인 문제를 가진 일반인 △통증, 무기력 등 신체적 문제를 가진 일반인이다.

1주차에는 스트레스와 신체의 긴장, 이완 상태를 평가하는 한방생기능검사를 진행하고 명상의 기본자세, 마음가짐을 교육한다.

2주부터는 호흡법, 정좌명상, 이완법, 일상에서의 명상, 마음 속 자애심 찾기, 다른 사람과 자애심 공유하기, 기감느끼기를 통한 자기 치유력의 회복 등의 주제로 이어진다.

김 교수는 “최근 명상은 자연친화적이고 심신의 균형을 이루는 방법으로 각광받고 있고 다양한 질환에서 과학적인 효과가 입증되고 있다”며 “마음을 편안하게 해 정신적으로 도움을 주고, 인체 면역력 개선 등 신체 건강 증진에도 도움을 준다”고 말했다.

선착순 10명을 모집하는 치유명상교실의 비용과 참가신청에 대한 문의는 웰니스센터(02-440-7575)로 하면 된다.

문의: 웰니스센터(02-440-75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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