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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전휴게소에서 열린 알뜰주유소 개점 행사 모습. |
이번 고속도로 알뜰주유소는 50호점으로, 이로써 지난 2월 기흥휴게소 1호점 오픈 이후 3개월만에 50개 알뜰주유소가 생겼다.
이는 전체 고속도로 주유소 169개 중 30% 수준이다. 알뜰주유소 전환 후 판매량은 작년 동기간 대비 약 40% 증가했다.
죽전 알뜰주유소의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978원으로 고속도로 일반주유소보다 리터당 평균 57원 가량 싸다. 서울 평균(리터당 2081원, 24일 기준)보다는 103원 저렴하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고속도로 주유소는 수시로 품질검사 및 정량검사를 실시하고 법적 기준보다 더 철저하게 관리한다”며 “연내 전국 고속도로 알뜰주유소를 100개소 이상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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