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도널드, 3주만에 세계랭킹 1위 복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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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5-28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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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더프너, 생애 첫 ‘톱10’에… 케빈 나· 존 허도 역대 ‘최고’

루크 도널드


아주경제 김경수 기자= 루크 도널드(35· 잉글랜드)가 3주만에 남자골프 세계랭킹 1위에 복귀했다. 지난주 유러피언투어 ‘BMW PGA챔피언십’(총상금 450만 유로)에서 우승한 데 따른 것이다.

도널드는 세계프로골프투어연맹이 28일 발표한 남자골프 세계랭킹에서 평점 10.43을 기록,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를 1.04점차로 따돌리고 랭킹 1위로 올라섰다. 지난 7일 매킬로이에게 랭킹 1위 자리를 내 준 이후 3주만의 복귀다.

도널드는 이에 앞서 27일 영국 서리 웬트워스클럽(파72)에서 끝난 BMW PGA챔피언십에서 4라운드합계 15언더파 275타로 저스틴 로즈(잉글랜드), 폴 로리(스코틀랜드)를 4타차로 따돌리고 우승컵을 안았다. 도널드는 랭킹 1위 복귀와 함께 생애 처음으로 한 대회에서 2년 연속 우승하는 겹경사를 누렸다.

도널드는 특히 지난해 이 대회에서 우승하며 리 웨스트우드(잉글랜드)를 제치고 처음으로 랭킹 1위에 오른 뒤 40주동안 그 자리를 지켰다. 지난 3월5일 매킬로이가 처음으로 1위에 오른 이후 도널드와 매킬로이는 ‘세계 톱’을 놓고 시소게임을 벌여왔다. 현재 평점차가 1점 이상으로 벌어지면서 당분간 도널드가 1위 자리를 지킬 것으로 보인다.

미국PGA투어 ‘크라운 플라자 인비테이셔널’에서 2위를 차지한 제이슨 더프너(미국)는 지난주보다 6계단 뛴 랭킹 8위가 됐다. 그가 랭킹 ‘톱10’에 든 것은 처음이다. 그 대회에서 우승한 잭 존슨(미국)은 10계단 상승해 17위가 됐다.

한국(계) 선수들인 케빈 나(29· 타이틀리스트)는 48위, 존 허(22)는 76위에 자리잡았다. 두 선수 역시 개인 최고랭킹이다.


주요 남자골퍼 세계랭킹
                            ※28일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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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킹   선수                평점
----------------------------------
1 루크 도널드           10.43
2 로리 매킬로이         9.39
3 리 웨스트우드         8.05
4 버바 왓슨                 6.37
5 매트 쿠차                 6.04
8 제이슨 더프너         5.30
9 타이거 우즈             5.16
12 필 미켈슨               5.03
17 잭 존슨                   4.64
31 최경주                    3.39
41 배상문                    3.00
48 케빈 나                   2.69
57 김경태                    2.47
62 양용은                    2.26
65 이시카와 료           2.21
76 존 허                       1.98
110 위창수                  1.45
122 노승열                  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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