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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로직, 'KOBA 2012'에서 최신 방송용 모니터 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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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5-29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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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티브이로직은 내달 1일까지 4일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22회 국제방송·음향·조명기기전시회(KOBA 2012)'에 참가한다고 29일 밝혔다.

KOBA 전시회는 세계 각국의 우수한 방송, 영상, 음향, 조명기기를 한 자리에 모아 전시, 소개하는 행사다. 올 해에는 국내 제조사 150개사를 포함한 35개국 750개사가 참가하여 최신 트랜드의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티브이로직은 디지털 HD방송 화질 측정용 레퍼런스 모니터인 XVM 시리즈와 멀티포맷 LCD 모니터인 LVM 시리즈, 영상 모니터링을 위한 4분할 화면 모니터인 LQM 시리즈, HD 인코더겸 ATSC 모듈레이터인 HEM 시리즈 등 다양한 방송장비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경국 티브이로직 대표는 "이번 KOBA 2012는 티브이로직이 코스닥에 상장한 후 참가하는 첫 국내 전시회로서, 당사의 브랜드 인지도를 더욱 높이는 한편, 세계 시장에서도 널리 인정받고 있는 당사의 기술과 제품을 적극적으로 소개하는 기회를 삼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티브이로직은 현재 국내 방송용 모니터 시장의 90%를 점유하고 있으며 세계 시장에서도 점유율 약 13%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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