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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A 협회, ‘한국 투자 컨퍼런스’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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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5-29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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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CFA협회(국제공인재무분석사협회)는 오는 6월 13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글로벌 불확실성에 직면한 한국의 투자전략을 주제로 ‘한국 투자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CFA 한국협회 및 금융투자협회가 후원하는 본 행사는 한국의 투자환경에 대한 글로벌 투자 전문가들의 최신 견해와 깊이 있는 분석 및 통찰력을 제공해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글로벌 데모그래픽스(Global Demographics) CEO 클린트 로렌(Clint Laurent), 런던 비즈니스스쿨 교수 빌 펑(Bill Fung), CFA이면서 롬바르 오디에 (Lombard Odier) 아시아 지역 총괄 책임자와 유한 책임자를 겸하고 있는 빈센트 듀하멜(Vincent Duhamel), 동서대학교 국제학부 교수 브라이언 마이어스 (Brian Myers) 등이 강연자로 나선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한국과 미국, 유럽, 중국의 거시경제 상황과 함께 세계적인 불확실성 속에서의 헤지 펀드 투자전략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폭넓은 논의가 오갈 예정이며 '한국형 헤지펀드와 한국 금융시장의 활성화'를 주제로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여하는 그룹 토론도 별도 세션으로 진행된다.

김성수 CFA한국협회 회장은 "CFA 협회는 투자전문가들의 전문적 소양을 고취시키고 전체 산업 수준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해 온 만큼, 이번 행사를 통해서도 업계 전문가 및 저명 인사들과 함께 의견을 교류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좋은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행사 관련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www.cfa.is/koreainv2012)를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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