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우 연구원은 "빅뱅, 2NE1의 일본 앨범 발매 등이 2분기부터 반영돼 실적이 개선될 전망"이라며 "빅뱅, 2NE1 등의 일본 시장 진출 확대, 유닛활동 등을 통한 로열티 수익 증가로 영업이익률은 11년 22.2%에서 12년에 26.9%로 개선될 전망이고, 로열티 수입은 올해 416억원으로 전년(74억원) 대비 크게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신규 아티스트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는 중이고, 빅뱅, 싸이 등 개성 있는 아티스트를 보유한 YG엔터는 자체 브랜드력을 이용한 부가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6월 중 빅뱅과 2NE1의 새 앨범 발매가 예정돼 있고, 3분기에는 GD의 솔로 앨범 발매 및 국내 공연, 신규 걸그룹 데뷔, 싸이의 앨범 발매에 따른 긍정적인 영향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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