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노티카 아웃도어 모델로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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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5-31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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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황인성 기자=이병헌이 아웃도어 브랜드 노티카의 모델이 됐다.

1983년 미국에서 런칭한 노티카는 국내에서도 사랑받는 인기 브랜드다. 30년 동안 브랜드 가치는 이제 세계적인 수준으로 떠올랐다. 노티카는 브랜드 가치에 걸맞게 새롭게 이병헌을 모델로 기용했다.

노티카가 이병헌을 모델로 선택하게 된 것은 글로벌 브랜드 이미지와 맞기 때문이다. 현재 이병헌은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가장 주목받는 배우중 하나다. 영화 '지아이조2'의 포스터 메인모델로 섰다.

노티카 관계자는 "나우티카가 글로벌 마케팅을 진행하고자 이번 광고 기획단계부터 모델을 물색했다. 현재 이병헌은 아시아 뿐 아니라 할리우드에서도 가장 큰 활약을 보이고 있다. 모델에 적임자라고 생가간다. 그의 건강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이미지가 우리 브랜드와 잘어울릴 거라고 본다"고 밝혔다.

노티카는 이병헌을 통해 스타 마케팅 뿐 아니라 다양한 캠페인 및 자선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한편, 이병헌은 영화 '지아이조2'의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국내에서 영화 '나는 조선의 왕이다(가제)'에서 1인2역으로 사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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