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제1사무부총장에 친이(친이명박)계 심재철 최고위원이 추천한 재선의 신성범 의원을, 제2사무부총장에는 재선의 김태원 의원을 각각 임명했다.
그러나 관심이 집중됐던 지명직 최고위원은 최고지도부 내 이견으로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김영우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지명직 최고위원은 이번 주말쯤 발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새누리당은 6월 8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충남 천안 지식경제공무원교육원에서 의원연찬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찬회는 19대 국회 개원 및 6월 임시국회에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연찬회에서는 향후의 바람직한 국회 운영 방안과 새누리당의 지향점, 민생입법 과제 등에 대한 의견이 오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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