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측에서는 박태호 통상교섭본부장을 수석대표로 외교통상부, 기획재정부, 지식경제부 등 정부부처와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등 민간 전문가들로 구성된 대표단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통상장관회의는 △다자무역체제 지지 △무역·투자자유화 및 지역경제통합 강화 △식량안보 강화 △안정적 공급망 구축 △혁신적 성장 촉진을 위한 협력 등 5가지 의제를 논의한다.
우리 대표단은 아태자유무역지대(FTAAP) 실현을 위한 역량강화 사업, 역내 계약 분쟁 절차 개선을 위한 법제 협력 사업 등 한국 주도의 APEC 사업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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