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이 4778가구, 지방이 1776가구다. 특히 수도권 5개 사업장 중 4개가 동탄2신도시에 내놓는 물량으로 모두 4500가구를 공급한다.
나머지 한개 사업장은 한국토지신탁이 동두천에 짓는 주상복합으로, 총 278가구로 구성돼 있다.
지방 사업장은 훈풍이 끊이지 않고 있는 부산광역시와 광주광역시 등지에 위치하고 있다. 시행사 한대와 시공사 대우건설은 부산 연산동에서 560가구의 아파트를 공급하며, 모아주택산업은 광주 선운지구에서 404가구의 아파트를 분양한다. 이밖에 울산과 제주에서도 새아파트가 나올 예정이다.
주건협 관계자는 “한동안 잠잠했던 수도권에 분양 훈풍이 불기 시작하면서 건설사들도 속속 분양을 재개하고 있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