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희생활과학이 지난 25~28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2 베이비엑스포’현장에서 가전·주방제품 약 3000여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
아주경제 이혜림 기자= 한경희생활과학은 지난 25~28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2 베이비엑스포’ 에 참가해 스팀청소기·스팀다리미·광파오븐 등 주방제품 약 3000여대를 현장에서 판매했다고 31일 밝혔다.
‘2012 베이비엑스포’는 역대 최대 규모인 10만명이 관람한 유아용품 박람회다. 한경희생활과학은 창사 이후 처음으로 대규모 부스로 참가했다.
한경희생활과학 측은 스팀살균·주방가전 등 다양한 제품을 홍보하고 현장 구매 시 최대 59%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 결과, 예비 신혼부부 및 출산을 앞둔 젊은 주부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특히 광파오븐 등 주방가전제품으로 현장에서 감자튀김·군만두·통삽겹 등을 직접 조리해 일반인들이 시식할 수 있도록 꾸며, 어린 아이를 둔 주부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는 설명이다.
한경희생활과학 박영환 영업마케팅 부문장은 “이번 박람회 참여는 그동안 한경희제품을 사용해 보지 못한 신규 고객들에게 제품을 홍보하고 현장에서 직접 고객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장으로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신규고객들이 많이 찾는 다양한 장소에서 한경희 제품을 홍보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