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올해 개별공시지가 평균 5.8%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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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6-01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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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안산시의 올해 1월1일 기준 관내 개별공시지가가 지난해 대비 평균 5.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고지가는 안산종합상가인 고잔동 541번지로 ㎡당 459만 원이었다.

지가가 가장 싼 곳은 단원구 풍도동 산90-2번지 도로로 ㎡당 495원으로 조사됐다.

결정 공시된 지가의 총합은 36조 4190억1105만 원으로 이중 상록구가 13조 6558억1163만원, 단원구가 22조 7631억9942만원인 것으로 확인됐다.

지가상승률은 지역별로 살펴보면 단원구가 7.4% 올랐고, 상록구도 4.1%로 소폭 상승했다.

또 용도지역별로는 공업지역이 8.9%로 가장 많이 올랐고, 개발제한구역 5.8%, 주거지역 4.5%, 녹지지역 4%, 상업지역 3.1%로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시는 결정 공시된 토지 8만7662필지에 대해 토지소유자에게 개별통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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