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19포인트(0.04%) 오른 472.13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외국인이 209억원의 순매도를 나타냈으나 개인과 기관이 각각 149억원, 62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업종별로 일반전기전자가 3.66%로 가장 큰 폭으로 올랐다. 이어 기타서비스, 컴퓨터서비스, 유통, 기계·장비, 금융, 소프트웨어, 오락·문화, 기타 제조, 제약 등이 강보합으로 장을 마감했다.
반면 인터넷, 운송, 반도체, 출판·매체복제, 정보기기 등의 업종은 1%대 밀렸으며 방송서비스, 비금속, 종이·목재, 통신방송서비스, 화학, 음식료·담배 등이 약보합을 나타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씨젠이 9.40%로 큰 폭으로 올랐고 에스엠(4.30%)과 젬백스(4.04%)가 4%대 상승폭으로 강세를 나타냈다. 이어 동서(2.79%) 안랩(2.59%) 포스코 ICT(0.88%) 등이 상승 마감했다.
반면 서울반도체는 2.19% 빠졌으며 다음(-1.78%) 포스코켐텍(-1.54%) CJ E&M(-1.41%) 에스에프에이(-1.28%) CJ오쇼핑(-1.19%) 등이 하락 마감했다.
상한가 17개를 포함해 447개 종목이 상승했고, 하한가 1개를 비롯해 461종목이 하락했다. 보합 종목은 89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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