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운 기자= 국내산 돼지고기의 웰빙 부위를 20% 이상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행사가 기획됐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농하나로마트와 함께 6일부터 12일까지 1주일간 '한돈 웰빙부위 먹는날' 행사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한돈의 웰빙부위인 안심·등심·뒷다리살을 2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대형마트 별로 제휴된 카드를 통해 추가 할인도 받을 수 있다.
한돈자조금 관계자는 "국내 소비자들이 평소 한돈 웰빙부위보다 삼겹살, 목살에 편중된 소비를 해서 안타까운 마음이 컸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소비자들이 단백질과 비타민 B군이 풍부한 한돈 웰빙 부위도 많이 애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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