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 등 대형마트 3사 전국 369개 점포 가운데 267곳이 오는 10일 휴무에 들어간다.
이마트는 전국 143개 점포 가운데 69%인 98개 점포가 쉰다. 지난 의무휴업일인 5월27일보다 18개가 늘었다.
홈플러스는 104개 점포가 문을 닫는다. 전국 129개 점포 가운데 80%가 넘는 수치다. 롯데마트는 96곳 가운데 68곳이 의무휴무일 적용을 받는다.
한편, SSM도 전체 1084개 점포 가운데 766개 점포가 이번 일요일 의무휴업일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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