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스페인 구제금융 임박설에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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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6-09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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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서영백 기자=미국 뉴욕증시가 스페인의 구제금융을 신청할 수 있다는 소식에 높은 상승세를 보였다.

8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4거래일 연속 랠리를 지속하며 전날보다 93.24포인트(0.75%) 오른 1만2554.20에 마감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도 10.67포인트(0.81%) 뛴 1325.66, 나스닥 종합지수는 27.40포인트(0.97%) 오른 2858.42에 장을 마쳤다.

특히 다우지수와 S&P 500 지수는 주간 기준으로 올 들어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다.

이날 시장에선 오는 9일 스페인 정부가 이르면 국제금융기구에 구제금융을 신청할 것으로 전해졌다.

빅토르 콘스탄치오 유럽중앙은행(ECB) 부총재는 포르투갈 라디오 방송과 인터뷰에서 “스페인이 은행의 자본확충에 독점적으로 사용될 구제금융을 신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페인 정부에선 이를 부인했지만 시장에선 이미 이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유럽 경제 위기가 미국 경제의 발목을 잡고 있다”며 유럽 지도자들에게 즉각적이고 결단 있는 행동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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