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6·9 전대> 새 당대표에 ‘친노’ 이해찬 당선…1600표차 신승(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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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6-09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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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고위원에 김한길·추미애·강기정·이종걸·우상호

아주경제 김유경 기자= 친노 좌장인 이해찬 후보가 김한길 후보를 가까스로 누르고 민주통합당 새 대표에 선출됐다. 이 후보는 12·19 대선까지 민주통합당을 이끌게 된다.
 
 이 후보는 9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민주통합당 임시전당대회 대표선출 경선에서 24.3%의 최종 득표율로 김한길(23.8%) 후보에게 신승하며 대표로 선출됐다.
 
 3위는 추미애(14.1%) 후보가 차지했고, 강기정(10%)·이종걸(8.4%)·우상호(7.5%) 후보는 4~6위로 최고위원으로 선출됐다. 조정식(6%), 문용식(5.9%) 후보는 7~8위에 그쳐 당 지도부 입성에 실패했다.
 
 이 후보는 지방순회 대의원 투표에선 친노 본산인 경남과 울산 등지에서도 김한길 후보에 패하며 다소 주춤했으나, 선거 막판 친노 결집에 성공하며 승리를 거머쥐었다.
 
 특히 이날 전대가 치러지기 전 ‘이-박 연대’에 대한 당내 반발이 더욱 거세졌고, 한노총 등 굵직한 조직표가 김한길 수보 지지를 선언하며 어려운 승부가 예상됐었다.
 
 하지만 1인 2표제로 실시된 이번 투표에서 김한길 대세론에 대한 여타 후보 지지층의 배제 투표와 막판 친노 결집 등의 영향으로 이 후보가 대표로 선출됐다.
 
 또 선거전 막판에 불거져 나온 종북(從北) 논란, 색깔론 시비도 강력한 대여투쟁을 천명한 그에 대한 지지층 결속을 불러왔다는 관측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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