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주 기자=손범수 진양혜의 'Talk & Concert'가 오는 16일 오후 8시 예술의 전당 IBK챔버홀에서 열린다.
이번 콘서트에는 싱어송라이터 김현철(호서대 실용음악과)교수가 공연한다. <연애>, <춘천가는 기차>, <Talk about love>, <그대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 <왜 그래>, <일생을> 등을 부른 가수이자 작곡가로,또 듀서로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 교수의 시대적 향수와 추억이 가득 배어있는 곡들을 모두 만나볼 수 있다.
지난 2010년 시작된 이 콘서트는 두 아나운서의 온화한 진행으로 해를 거듭할수록 인기를 얻어 올해 '시즌 3'를 맞았다.
이미 상반기에는 국내를 대표하는 현악 4중주단 콰르텟 21(3·17), 한국의 베토벤이라 불리는 피아니스트 유영욱(4·21), 한국 음악계의 대모 피아니스트 이경숙과 차세대 음악계를 책임질 피아니스트 김규연(5·19)씨가 특별한 감동을 선사했다. 관람료 2만원~5만원.(02)580-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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