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승진 결혼 (사진:KCC 이지스 홈페이지)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프로농구 선수 하승진이 결혼식을 올린다고 발표했다.
11일 KCC 이지스 구단은 "하승진이 훈련소 입소 열흘을 앞두고 내달 15일 수원 라마다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전했다.
하승진은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만난 두 살 연하의 예비신부 김화영 씨와 열애 1년6개월 만에 백년가약을 맺게 된다.
현재 하승진은 시즌을 마치고 입대를 위해 휴식을 취하고 있으며, 결혼식이 끝나는 열흘 후 입대해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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