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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가트너 서밋에서 APT 대응솔루션 ‘트러스와처’등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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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6-12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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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안랩는 오는 14일까지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리는 글로벌 보안 컨퍼런스인 ‘가트너 시큐리티 & 리스크 관리 서밋 2012’에 참가해 최신 보안위협에 대한 솔루션을 소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번 참가에 대해 국내 대표 보안기업으로서 앞선 순수 국산보안기술력을 소프트웨어 산업의 중심인 미국에 소개 한다는 데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가트너 서밋 2012’는 세계 최대의 시장조사기관 가트너가 주최하는 세계적 규모의 보안 컨퍼런스로 권위있는 애널리스트와 전세계 주요보안 업체가 참가해 정보보호와 관련된 광범위한 제품 및 서비스를 시연하고 최신정보를 정보를 공유하는 행사다.

안랩은 이번 행사에서 미국지역 전략 제품을 위주로 최신의 보안위협에 대비하기 위한 종합적이고 입체적인 솔루션을 소개한다.

지능형지속위협(APT)대응 솔루션 ‘트러스와처(AhnLab TrusWatcher)’ 금융권 및 쇼핑몰 등에서 안전한 거래를 보장해주는 온라인 통합보안 서비스 AOS(AhnLab Online Security)과 이와 관련된 신기술을 함께 선보인다.

김홍선 안랩 대표는 “‘가트너 시큐리티 & 리스크 관리 서밋 2012’는 현지 애널리스트와 정보기술(IT)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안랩의 경쟁력 있는 전략 솔루션과 기술을 소개할 좋은 기회이다. 안랩은 20여 년간 축적된 보안에 대한 오랜 노하우와 입체적인 솔루션을 기반으로 미국지역 공략에 더욱 힘을 쏟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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