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충주출장소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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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6-13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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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금융감독원은 중부 내륙지역 금융소비자의 권익 보호와 지역 금융경제 발전을 위해 충주에 출장소를 개설키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충주출장소의 관할 지역은 충청북도 북부와 강원도 원주시, 영월군 등이다.

금감원은 원스톱 민원처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회원조합, 신용카드 등 비은행 금융회사의 부당한 영업활동을 방지하고 유사 금융회사의 위법 행위를 철저히 감시해 소비자 피해를 예방할 계획이다.

또 관내 금융회사가 건전경영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도할 방침이다.

한편 금감원은 충주출장소 개소식과 병행해 ‘금융사랑방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금융사랑방버스는 오는 14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충주시청 앞 주차장에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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