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01포인트(0.21%) 내린 470.96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개인이 300억원의 순매수를 나타냈으나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62억원, 93억원의 순매도를 기록하며 지수 하락을 이끌었다.
하락 업종이 우위인 가운데 디지털컨텐츠, 오락·문화, 인터넷 등이 1%대 밀렸으며 운송장비·부품, 출판·매체복제, 의료·정밀기기, 제약, 소프트웨어, 건설, 음식료·담배 등이 약보합으로 장을 마감했다. 반면 운송업은 2%대 올랐으며 반도체, IT부품, 섬유·의류, 화학, 비금속, 금속, 일반전기전자 등이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파라다이스가 2.19% 빠졌으며 젬백스, 서울반도체, 다음, 안랩이 1%대 낙폭을 나타냈다. 이어 셀트리온(-0.78%) 에스에프에이(-0.73%) 동서(-0.49%) 에스엠(-0.46%) 등이 하락 마감했다. 반면 인터플렉스(1.89%) CJ오쇼핑(1.20%) 포스코 ICT(0.29%) SK브로드밴드(0.17%) 등은 상승 마감했다.
하한가 1개를 포함해 518종목이 하락했고 상한가 27개를 비롯해 420종목이 상승했다. 보합 종목은 61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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