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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예술위, '공공미술 4차 토크' 20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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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6-13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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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권영빈)는 오는 20일 오후 2시 대학로 예술가의집에서 ‘공공성’이란 공동작업을 주제로 공공미술 토크 시리즈 4차 토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4차 토크는 현재중국 징더전에서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프랑스의 뉴 패트론의 얀 투로브스키 운영감독이 발제자로 참여한다.

얀 투로브스키 감독은 1982년 '중재인(mediator)‘을 통한 공공미술 프로젝트의 모델을 선보인 이래, 유럽 8개국에서 250개 이상의 시민과 예술가들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국제적 프로젝트를 수행해 왔다.

박찬국 논아트밭아트(Non Art But Art) 총괄감독, 배영환 작가, 진영섭 아트팩토리인다대포 대표가 발제에 나서며 김준기 대전시립미술관 학예연구실장과 양현미 상명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 교수가 토론에 참여한다.

공공미술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신청 및 상세내용 확인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홈페이지(http://www.arko.or.kr)에서 가능하다.

한편,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지난 3월부터 공공미술 TALK 시리즈를 진행해 왔으며, 이번 4차 토크로 시리즈를 마무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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