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국내 출시 약 1년 6개월 만에 산토리 생맥주를 판매하는 일식주점의 수는 전국 1140여 개로 확대됐다.
또한, 올해 말까지 1600개로 늘려나간다는 방침이다.
산토리는 월 1회 전국 생맥주 판매 업소를 방문해 맥주 보관용기를 점검하고, 자체적으로 생맥주 관리가 가능하도록 주기적인 업주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또 지난해부터는 일본 산토리의 맥주양조 전문가(브루마스터ㆍBrew master)를 초빙하는 세미나를 개최해 업주들과 영업사원들에게 맥주 관리 방법에 대해 교육을 진행해왔다.
이 결과 매일 세척 및 품질관리를 우선으로 하는 생맥주 판매 업소가 늘고 있는 추세다.
이러한 자신감에 힘입어 지난 2010년 12월 국내에 첫 선을 보인 이래 산토리는 매월 판매량이 눈부신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산토리 관계자는 “소재와 제조법에 철저한 남다른 집념을 갖고 만들어지는 프리미엄 맥주인 만큼 소비자들이 산토리를 더욱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생맥주 판매 매장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며 "소비자 접점에서 마케팅 활동을 강화해 최고의 프리미엄 맥주로서의 입지를 더욱 굳건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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