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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가 오는 7월 2일까지 여성 마케터 '레드 아뜰리에' 1기를 모집한다. 활동기간은 올 연말까지다. (사진= 회사 제공) |
기아자동차는 오는 7월 2일까지 여성 자동차 운전자를 대상으로 여성 마케터 ‘레드 아뜰리에’ 1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자동차에 관심이 있고, 트렌디한 감각을 갖춘 여성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레드 아뜰리에’는 올 연말까지 매월 개별 과제와 함께 4인 1조 팀 미션을 통해 기아차의 상품 및 프로모션, 서비스에 대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내게 된다. 여수엑스포ㆍ부산국제영화제 등 기아차가 후원하는 행사에도 참석하게 된다.
회사는 이들에 매달 지원금을 제공한다. 활동 후 우수 활동자에는 시상식을 통해 별도 상금도 수여한다.
접수는 기아차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kia.co.kr)에서 한다. 회사는 10일 1차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 후, 면접을 거쳐 12명의 1기 멤버를 선발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늘어나는 여성 자동차 수요에 발맞춘 여성 마케팅의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들의 아이디어를 실무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했다.
더 자세한 내용은 페이스북 참조. 레드 아뜰리에 운영사무국 ☎02-489-9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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